안녕하세요 권도영알로에입니다:-)
지난주 울산농장 한켠 비어있는 공간에 배추를 심었는데요!
땅을 고르는 것부터 비닐을 두르고 배추를 심는 것까지 자세하게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비어있는 노지에는 관리를 하지 않아 잡초를 비롯한 풀이 많이 자라있어요.😅
무시무시하게 자란 풀들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트랙터를 이용하여 한 번에 밭을 갈아주고
순식간에 잡초도 제거해 주었습니다😄
트랙터가 아니라 손으로 일일이 풀을 뽑았다면
꼬박 하루가 걸렸을 텐데 트랙터를 이용하니 빠르고 쉽게 끝냈답니다👍

다음으로 밭을 갈아 고른 땅에 거름을 뭉치치 않게 흩뿌리듯 뿌리고
거름과 흙이 고루 섞이도록 다시 땅을 갈아준 후, 골을 만들어줍니다✨

골을 만들었다면 이제 골에 비닐을 씌어주는데요.
비닐을 씌어야 배추 옆에 풀이 자라지 않아요!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비닐을 꼼꼼하게 골마다 씌어줍니다!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끝나면 바로 배추 심을 구멍을 일정한 간격으로 뚫어줘요!
바쁘다 바빠!~!!😵

이제 필요한 건 꼼꼼한 사람의 손길🤲!!
각 구멍마다 배추 모종을 심어 주는데요.
이건 기계가 할 수 없으니 사람의 손으로 꼼꼼하게 심어줘야 해요.
깊숙이 배추 모종을 심으면 병충해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너무 깊게 심지 않도록 조절해서 잘 심어줘요.
계속 움직이며 해야 해서 제일 고되고 힘들지만,
예쁘게 자랄 김장 배추를 위해 힘을 내어 꼼꼼히 심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듬뿍 주면 배추심기는 끝~!!!
보통 김장 배추는 8월~9월에 많이 심는데요.
울산은 8월에 배추를 심으면 무더운 날씨 때문에 배춧잎이 탈 수가 있어,
중부지역을 비롯한 위쪽 지역보다 배추를 조금 늦게 심고 있어요.
이렇게 심은 배추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쯤 수확하는데요~
무럭무럭 자라서 속이 알차고 꽉 차게 잘 자라주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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